최근 탈북자들의 외국 공관 진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안이 베이징의 미국 대사관 구역 담벽에 철조망을 치고 삼엄한 경비를 펴고 있다. 중국 공안이 철조망을 치기 시작한 것은 4월 이래 탈북자들이 공관 담을 뛰어넘어 망명을 호소하면서부터다. 「베이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