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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포토]“내가 왔다”

입력 | 2002-06-04 00:56:00



‘신 축구황제의 부활.’ 오랜 부상을 딛고 월드컵에 출전한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왼쪽)가 터키와의 경기에서 후반 5분 동점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터키 골키퍼 뤼슈튀 레치베르가 허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울산〓김동주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