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지 후생신보사는 제32회 ‘지석영 의학상’의 본상 수상자로 서울대 의대 임상병리학과 김진규(金辰圭), 한양대 의대 신장내과 강종명(姜鍾鳴), 순천향대 의대 소화기내과 심찬섭(沈贊燮), 연세대 의대 신경과 김승민(金承民)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또 제66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은 박창욱씨(연세대 의대 졸업)에게는 장려상을 수여키로 했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6시반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리는 후생신보 창간 47주년 기념식장에서 거행된다. 이 행사는 영국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 GSK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