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 연결하거나 내용물을 갈아 끼울 필요가 없는 모기퇴치 천연방향제가 나왔다.
생활용품 제조 전문벤처기업인 ㈜써브라임(사장 이재식)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와 산학협동으로 모기퇴치 방향제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 제품은 100% 천연물질을 사용해 인체에 해가 없다”면서 “겔 상태의 방향물질을 용기에 담아 놓으면 은은한 향이 발산되면서 모기를 쫓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뿌리는 방식이 아니어서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전원이 필요 없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루 12시간 사용한다고 할 때 30일용의 가격은 5000원, 60일용은 9000원이다. 032-654-5023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