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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올 건축허가 4508만㎡ 작년보다 93.5% 늘어

입력 | 2002-06-04 19:26:00


올 들어 4월 말까지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은 4508만6000㎡로 작년 같은 기간의 2329만8000㎡보다 93.5% 늘었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물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무려 182.3% 증가했고 주거용은 85.9%, 공업용은 13.1%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건축허가 면적은 수도권이 2477만7000㎡로 100.7%, 수도권 이외 지역은 2030만9000㎡로 85.5% 늘었다.

한편 4월 말까지 건축물 착공면적은 3239만6000㎡로 작년 같은 기간 1807만6000㎡에 비해 79.2% 증가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