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드럼세탁기 ‘트롬’ 신제품 소개 행사를 갖고 베트남 세탁기 시장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은 7.0㎏급 네 가지 모델(WD-1485FD, WD-1090FB, WD-80130F, WD-1285FD).
LG전자 측은 “고가(高價) 전략으로 승부를 걸어 현재 베트남 시장 선두인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 등 선발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