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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끝까지 골문 지켜낸 나라자키

입력 | 2002-06-10 20:44:00


우레같이 쏟아지는 함성 '닛폰'이란 외침이 나라자키 세이코(26) 등에 꽂힌다. 허리를 굽히고 볼의 행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