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 오언.” 잉글랜드 주장 데이비드 베컴(왼쪽)이 15일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마이클 오언(오른쪽)의 목을 감싸안고 환호하고 있다. 니가타로이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