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서울 도봉구 창동의 ‘창동미술스튜디오’가 20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
연건평 453평 규모의 이 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14개와 옥외 공동작업장, 전시실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곽소현 임현락 한기창(이상 한국화), 김란희 김종학 문경원 박은선 백승관 송은영 정란숙 홍수연(이상 서양화), 양만기 오인환(이상 설치 및 영상), 정서영씨(조각) 등이 이 스튜디오에 입주할 예정.
한국피아노학회(회장 김형규 한양대 교수)는 20, 21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 이원문화원에서 ‘제 12회 피아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웨덴 출신의 원로피아니스트 한스 레이그라프 교수(오스트리아 국립음대)를 초청해 ‘소리의 창조와 경험에 대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레이그라프 교수는 슈베르트와 베토벤 등 빈 고전음악에 대한 권위있는 해석자로 활동하고 있다. 041-622-0051, 02-6356-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