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과 이탈리아의 월드컵 16강전에서 안정환이 연장 후반 골든골로 이탈리아를 2-1로 꺾고 8강 진출의 신화를 만들어내는 순간 서울 광화문 일대의 거리 응원단들이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하고 있다.
신석교기자 tjr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