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의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 등 5명이 19일 김남일 이천수 최태욱 등 현역 축구 국가대표팀 3명을 배출한 부평고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부평고가 축구명문이라는 동아일보 보도를 보고 남동공단에서 중소업체를 운영하는 지인들끼리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금을 모은 사람들은 이 대표 외에 터보테크㈜ 장흥순 대표, 지오 인터렉티브㈜ 김병기 대표, 희성금속㈜ 김관수 부사장, 정은성 전 통치사료 비서관 등 5명.
■인천 중구는 일반주택에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주민들에게 100만원 가량을 지원해주기로 하고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주차시설 설치의무가 없지만 집에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이웃과 공동으로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주민 등이다032-760-7365
■인천시는 19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남자 1만1452명, 여자 5507명 등 총 1만69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146명으로 30.3%를 차지했으며, 대만 2695명, 베트남 1347명, 인도네시아 1311명, 필리핀 1257명, 방글라데시 917명, 미국 771명, 일본 480명, 기타 3035명 등 이었다. 외국인 대부분은 산업연수생으로 주로 공단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원미구는 29일부터 10월말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말소극장’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구청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만화와 영화 DVD를 무료 상영하는 것. 29일 ‘해리포터와 마법사’, 다음달 6일과 13일 ‘톰과 제리의 요술반지’ ‘별주부 해로’가 상영된다. 단 ‘토요 휴무제’가 시범 실시되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제외. 학교나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032-650-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