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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영암 산업단지 상업용지 공매

입력 | 2002-06-20 20:46:00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상업용지가 공개 매각된다.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는 대불산단 내 상업용지 3만5600여평을 25일 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하는 용지는 상업용지 11필지로 평당 판매가격이 50만원 정도로 최고 가격을 쓴 사람에게 낙찰되며 대금은 계약 보증금 10%를 낸 뒤 5개월 이내에 납부하거나 최고 4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대불산단은 외국인 전용단지 지정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 국제적인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