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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뜬 공은 안 놓친다” 고공폭격 위력적

입력 | 2002-06-23 19:22:00

독일의 골키퍼 올리버 칸


독일 축구의 ‘카이저(황제)’ 프란츠 베켄바워는 2002월드컵을 앞두고 “독일팀은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4강에 들 수 없는 실력”이라고 혹평했다. 하지만 우승후보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가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전통의 명가 독일은 보란 듯이 4강을 일궈냈다.

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