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지더라도 이탈리아 선수처럼 투덜대지 말라(아굼 구멜라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 인도네시아리그 4강전에 앞서 선수들에게).
▽우리팀이 결승 진출을 위해 옐로카드가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내가 희생하겠다(터키 수비수 알파이 외잘란, 브라질과 준결승에서 이기기 위해 퇴장도 불사하겠다며).
▽어느 누구도 한국의 위업을 더럽혀서는 안된다(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사무총장, 한국이 심판 도움으로 4강에 올랐다는 음해를 반박하며).
▽선발로 출전만 시켜주면 확실하게 골을 넣겠다(터키 공격수 일한 만시즈, 부진한 간판 스트라이커 하칸 슈퀴르의 대타로 기용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