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부터 붉은 악마의 열기가 서울시청 앞과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다.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깃발을 흔드는가 하면 결승 진출을 기원하는 ‘요코하마로 간다’는 팻말을 들고 흥겹게 응원을 했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