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오른쪽)과 아키히토 일본천황이 30일 일본 요코하마의 경기장에서 독일과 브라질의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리기 전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도쿄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