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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신천동 재건축 수주

입력 | 2002-07-01 18:46:00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공동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25∼55평형 1507가구를 허물고 2009년까지 24∼64평형 1950가구를 새로 짓는다. 일반 분양분 443가구는 2006년 3월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 이 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2호선 성내역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