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슬람 테러조직 펜타곤에 납치된 지 5개월 만에 2일 필리핀 남부 술탄 쿠다라트주에서 풀려난 윤재근씨(42·오른쪽)가 필리핀 경찰관계자 옆에서 웃고 있다. 윤씨는 보물 탐사 여행에 나섰다가 2월 6일 필리핀 현지 가이드와 함께 납치됐다.
파림방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