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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포토]자매가 나란히…

입력 | 2002-07-07 18:31:00



7일 끝난 윔블던 여자단식 결승 자매대결에서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오른쪽)가 언니인 비너스에게 승리했다. 시상식장에서 나란히 우승, 준우승 트로피를 받아든 자매의 표정에서는 우애가 넘친다.「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