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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파일]태풍피해차량 무상점검外

입력 | 2002-07-08 18:55:00


■대우자동차는 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펼쳐 태풍 라마순의 집중호우 피해를 본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및 소모품 수리를 해준다. 또 수해로 직영 정비센터에 입고된 차량은 수리비의 30%를 깎아준다. 대우차는 이를 위해 서비스 차량 35대와 정비요원 140명으로 이뤄진 특별서비스팀을 구성했다. 080-728-7288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올해부터 한국의 환경 및 전통문화 보호에 공헌한 초중고교생이나 단체를 후원하는 ‘포드 환경·문화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6, 7개팀 정도를 선발해 팀당 3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9월27일까지 포드코리아 홈페이지(www.ford-korea.com)나 전화(02-588-792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달부터 오토리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음 차값 30%를 내고 3년 간 차값 30%를 매달 리스료로 나눠 지불하면 실제 구입시보다 싼 가격으로 볼보차를 운용할 수 있다.회사측은 또 7월 한 달간 단종차종인 볼보 940, 960, 850 고객들이 새 모델로 교체구입할 경우 CD체인저 등 각종 액세서리를 무료 장착해주기로 했다.

■BMW코리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여름철 휴양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이를 위해 속초 강릉 부산 등 3곳에 임시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회사측은 전국 17곳의 상설 서비스센터로부터도 신속한 현장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