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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못잡을 걸

입력 | 2002-07-15 15:55:0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9회말 클리블랜드 엘리스 벅스가 친 파울타구를 뉴욕 양키스의 알폰소 소리아노(왼쪽)와 나콜라스 존슨이 잡으려 애를 썼지만 무위로 끝났다.결국 벅스는 양키스의 철벽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친 후 빌 셀비의 만루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클리블랜드는 9회말 6점을 뽑아 10대7로 경기를 뒤집었다.「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