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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서울이통, “대우컴퓨터 인수”

입력 | 2002-07-15 17:44:00


서울이동통신은 대우컴퓨터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25억원을 출자해 대우컴퓨터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자본금 10억원 규모의 대우컴퓨터는 대우통신으로부터 분사해 컴퓨터, 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해왔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