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도 32호선 충남 태안∼서산 등 21개 노선의 확장공사 구간을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임시 개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교부는 또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의정부∼동두천, 홍천∼인제∼속초, 영동고속도로 문막∼원주∼둔내인터체인지(IC)∼장평IC, 진부IC∼강릉 등 18곳을 우회도로로 지정, 안내표지판 87개를 설치키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방국토관리청이나 건설교통부 수송대책반(02-504-9062, 080-048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