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울산대공원(남구 옥동)에 옥외 풀장이 개장되는 등 여름철 다양한 편의시설이 새로 문을 연다.
시는 “울산대공원 편의시설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수영장 이용권(월 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옥외 풀장을 20일 개장하고 23일부터 28일까지 사은행사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총면적 365만3000㎡) 내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옥외공연장 생태관 자연학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에는 규격풀과 파도풀 야외풀 유아풀 맛사지풀 튜브슬라이드(길이 117m) 바이슬라이드(〃 87m)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수영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토 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루 이용료는 대인 1만원, 소인 7000원이다.
울산〓정재락기자 jr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