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2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공동대표 송자, 최병렬)와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앞으로 신호등과 횡단보도, 또 빈번하게 발생하는 10가지 교통사고 유형 등을 정리한 실습교보재 82세트를 제작해 전국 어머니안전지도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SM3 예약 4000건 넘어▼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판매가 시작되는 준중형차 SM3에 대한 구매 예약을 15일부터 받아 20일 현재 4008건의 예약건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8월 말까지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예약금 20만원을 받고 전국 101개 영업소에서 SM3 예약을 받은 뒤 최종 가격을 결정해 9월부터 고객들에게 차를 넘겨줄 예정이다.
▼영업인력 300명 공개채용▼
■대우자동차판매는 99년 워크아웃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영업인력 3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72년 1월 이후 출생한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이달 31일까지 대우차 각 지역본부와 대우차 홈페이지(www.dm.co.kr)에서 지원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중고車수출 15% 증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올 상반기(1∼6월) 중고차 수출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한 6만1432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총중고차수출대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만대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고차 내수 거래대수도 상반기 총 94만4413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