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세종문화회관 2기 이사장에 구자호(具滋鎬·62) 전 서울예술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구 신임 이사장은 영화진흥공사 상임감사와 서울예술단 이사장, 국민일보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 3년의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은 보수를 받지 않는 비상근직이다.
시는 한편 세종문화회관 운영을 책임질 2기 사장은 문화 예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뒤 곧 구성될 이사회에서 추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시는 한편 세종문화회관 운영을 책임질 2기 사장은 문화 예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뒤 곧 구성될 이사회에서 추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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