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던 박항서씨(사진)가 축구 영화인 ‘보리울의 여름’에 출연하는 아역 배우들의 축구 지도를 맡는다.
이용수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이 영화의 축구 관련 기술 고문을 맡기로 했다.
‘보리울의 여름’은 신부와 스님이 각각 코치로 있는 시골 마을의 두 어린이 축구팀이 힘을 합쳐 읍내 축구팀과 경기를 벌이는 내용.
박 코치는 영화 속 축구 선수로 나오는 아이들에게 8월 초까지 서울 잠원동 한 초등학교에서 5차례에 걸쳐 축구를 지도하게 된다.
강수진기자 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