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쌀 보관 기능이 뛰어난 김치냉장고 ‘진품(眞品)’(모델명 FR-K184BD·사진)을 1일부터 시판했다.
쌀 보관에 가장 적합한 온도인 섭씨 10도와 50∼70%의 습도를 유지해 오랫동안 햅쌀맛을 유지하고 쌀은 27∼39㎏, 잡곡은 3㎏까지 보관할 수 있는 쌀통을 내장했다.
또 5웨이 제어기술을 사용해 김치냉장고의 4개 칸을 각각의 보관식품에 맞는 최적의 온도로 유지한다. 고기 등 냉동식품을 해동하지 않고 바로 썰어서 조리할 수 있도록 -7도 온도를 유지하는 ‘썰림 전용 냉동실’ 등 김치 보관은 물론 쌀과 냉동식품까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김치냉장고’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182ℓ용량에 103만원선이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