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본사에서 ‘LG생명과학 창립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양흥준(楊興準·57·사진) 전 LGCI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양 사장은 미국 워싱턴대 생물공학 박사 출신으로 LG화학 기술전략담당, 경영전략실장, 생명과학사업본부장 등 그룹의 전략사업 개척 업무를 해 왔다. 이에 앞서 LGCI는 6월 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생명과학사업 분할을 의결했었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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