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인여자대학(학장 郭彰燮)이 2학기부터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실시한다.
경인여대는 최근 국민카드 LG카드 삼성카드 등 3개 카드회사와 협약을 맺어 26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추가등록부터 학생들이 신용카드로도 등록금을 낼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최대 36개월까지 할부 납부가 가능하며 일부 카드사는 3개월 무이자 할부도 검토중이다. 국민과 LG카드는 학교 등록처를 방문해 납부해야 하고 삼성카드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