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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포토]“내가 빨랐어”

입력 | 2002-08-06 19:11:00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 신생팀 휴스턴 텍산스의 공격수 빌리 밀러(오른쪽)가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에서 열린 홀오브페임 경기에서 뉴욕 자이언츠 수비수 클라렌스 레블랑의 마크를 받으며 터치다운을 시도하고 있다.「캔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