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SW) 개발회사인 글로벌링크(대표 이은표)는 7일 개인휴대단말기(PDA)로 캠코더를 대신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녹화하고 재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대상물을 보면서 초당 5, 6프레임의 동영상을 녹화 또는 녹음하고 재생할 때는 초당 20프레임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은표 대표는 “사용자가 스스로 PC 환경에서 동영상을 제작해 PDA로 저장, 어디서나 자신만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