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판매법인 LGESA를 통해 두께 15㎜의 초슬림형 유럽방식(GSM) 휴대전화기를 현지 시장에 시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단말기는 싱글 폴더(LG-510W)와 고급형 듀얼폴더(LG-600) 2종으로 LG 브랜드로 300∼360유로의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남아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남아공 전국 7개 주요 쇼핑센터에서 GSM 단말기 로드쇼를 벌인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