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노트북 컴퓨터처럼 작아 책꽂이에 꽂을 수도 있는 데스크톱 컴퓨터(북 PC)인 ‘북 스테이션 M400’ 1000대를 2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PC는 중소 가전업체 트론웰이 생산한 것으로 본체가 높이 30.2㎝, 두께 8.4㎝, 무게 2.4㎏에 불과하다. 셀러론 700㎒급인 비아 C3 800㎒ 중앙연산장치에 메모리는 256MB, HDD는 40GB다. 17인치 완전평면 모니터를 합하면 49만원, 15인치 액정화면 모니터를 포함하면 74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