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첫 번째 공식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아인트호벤은 7일 홈구장인 필립스스타디움 개축을 기념해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아인트호벤을 맡은지 1주일밖에 되지 않은 히딩크 감독은 “실망할 필요없다. 이제 시작이며 끝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아인트호벤은 7일 홈구장인 필립스스타디움 개축을 기념해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아인트호벤을 맡은지 1주일밖에 되지 않은 히딩크 감독은 “실망할 필요없다. 이제 시작이며 끝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