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직장 대항 축구대회에서 패하자 심판의 판정이 불공정했다며 주심의 다리를 부러뜨린 혐의로 7일 김모씨(36·경주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4일 경주 보문단지 인근 축구장에서 열린 경주지역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자신이 속한 조기축구회가 상대편에 0-2로 지자 주심 장모씨(42)를 집어던져 다리를 부러뜨리는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혔다고….
경주〓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