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세계 에이즈기금 모금을 위해 벌어진 친선 축구경기에서 AS로마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운데)가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카시아스 이케르(오른쪽)의 방어를 따돌리며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났다.이스트러더퍼드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