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제1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석고소묘 부문에 응시한 김준하군(동인천고 3)이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200만원.
중앙대 예술대학(학장 류종민)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이 대회는 채색화 정물소묘 석고정물소묘 인체두상소조 수묵담채풍경화 수묵담채정물화 석고정물수채화 인체소묘 등 9개 부문에서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4140명이 응시해 대상 1, 금상 8, 은상 19, 동상 27명 등 1362명의 입상 및 입선자를 냈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