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한국기자협회 창립 38주년 기념식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상기 기자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만큼은 불공정보도 시비가 사라질 수 있도록 공정보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엔 한나라당의 이회창, 민주당의 노무현,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대통령후보를 비롯해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박지원 대통령비서실장, 김성재 문화관광부장관, 박승 한국은행 총재, 배기선 국회문화관광위원장, 김중배 MBC 사장, 이인호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여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신중식 국정홍보처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문창극 관훈클럽 총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