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중요한 문화적 표현양식으로 자리 매김하고, 기존의 여러 예술 형식들을 통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영상 예술은 이런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동아사이언스는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디자인 전공주임인 김형수 교수(사진)를 초청해 22일 오후 7∼9시 ‘디지털 시대의 영상예술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 아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디지털 영상 예술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직접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면서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미래에는 게임과 영화가 어떻게 바뀔 지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과학문화재단과 과총이 지원해 격주로 열리며 이번이 41회째.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입장은 무료지만 에서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2020-2300
신동호 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