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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포토]세계챔피언 알리父女

입력 | 2002-08-18 18:52:00



‘세계 복싱사상 최초의 부녀챔피언’. 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왼쪽)가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복싱협회(IBA) 여자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수지 테일러를 2회 1분11초만에 TKO로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아버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