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경영학과 정헌배(鄭憲培·사진) 교수는 19일 경기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한국환경경영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환경경영학회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기업 경쟁력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 회장은 1992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객원교수로 재임할 때부터 환경경영을 연구해 왔으며 ‘환경경영전략’ ‘환경마케팅’ 등을 저술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