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탈리아 AC밀란으로 이적한 ‘왼발의 마술사’ 히바우두(30·브라질)가 “대표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22일 브라질 언론들이 보도했다.
히바우두는 이날 월드컵 우승 후 파라과이와 처음 가진 A매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006년이면 내 나이 서른넷이라서 그때까지 현재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은퇴 의사를 내비친 뒤 “아직 결심하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게 모든 것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바우두는 이날 월드컵 우승 후 파라과이와 처음 가진 A매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006년이면 내 나이 서른넷이라서 그때까지 현재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은퇴 의사를 내비친 뒤 “아직 결심하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게 모든 것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