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www.sayclub.com)'을 앞세운 네오위즈가 매출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7월 매출 집계결과 2001년 이후 달성한 월매출 최고기록에 해당하는 3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바타 아이템 판매를 포함한 세이클럽(www.sayclub.com)의 7월 매출은 전체의 83%인 30여억원(29억2천만원)에 달한다.
최근 네오위즈의 급격한 매출 신장은 세이클럽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세이클럽 프리미엄 서비스 매출은 올초 11억원에 비해 약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이클럽 부문은 5월 20억원, 6월 25억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월매출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네오위즈는 인터넷 선도기업으로 온라인 캐릭터 비즈니스의 성장안을 제시해 왔다"며 "이와 함께 하반기 중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 게임사업을 중요한 사업원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