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함께 도미니카공화국에 올 11월까지 버스, 트럭, 미니밴 등 모두 2714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현대·기아차가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이후 최대 규모인 7800만달러(936억여원)어치다.
▼월드컵 응원사진 고객에 신차증정▼
■대우자동차는 다음달 14일까지 자사 홈페이지(www.daewoomotor.co.kr)에 실린 4000여장의 월드컵 거리응원 사진 가운데 자신의 얼굴을 찾은 고객을 추첨으로 뽑아 9월 판매되는 중형차 ‘J-200’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동양생명 ‘수호천사 안심보험’ 무료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사고차량 원하는 곳까지 옮겨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수입업체인 고진모터임포트는 다음달 1일부터 차량 보증서비스인 ‘모빌리티 개런티(Mobility Guarante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운전 도중 사고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긴급 출동해 고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차를 안전하게 옮겨주는 서비스다. 보증기간은 차량 구입 후 3년간(주행거리 무제한)이다.
▼신차 고객 부모님 한방 무료검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신차 고객의 부모님들이 서울 강남구 경희대 강남한방병원에서 무료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중 고객들은 또 ‘36개월 무이자 할부’나 ‘보증금 환불 리스’ 중 한 금융프로그램을 선택해 차를 구입할 수 있다. ‘보증금 환불 리스’는 고객들이 차값의 일부를 보증금으로 내고 나머지 금액은 매달 리스료 형태(최저 5.2% 이율)로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