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와인은 12대째 전통을 잇는 와인 제조사 트림바크사의 사주이며 와인전문가인 위베르 트림바크를 초청, 와인 시음회 및 디너 이벤트를 마련한다. 트림바크 본사가 있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명물인 99년산 리슬링, 98년산 리슬링 퀴베 프레드릭 에밀 등 화이트 와인을 시음할 예정. 9월 3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바인 레스토랑. 저녁 포함해 참가비 7만5000원. 40명 선착순 마감. 02-732-0061
쿠켄네트는 9월 29일∼10월 5일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전통 음식과 와인을 체험하는 맛기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성을 개조한 호텔 ‘빌라 피티아나’에 머물면서 유명 포도농장과 이탈리아햄 ‘프로슈토’를 만드는 유명 정육점을 방문할 예정. 시에나 피렌체 관광 및 명품 아웃렛 쇼핑도 코스에 포함된다. 참가비는 360만원이며 마감은 9월 10일. 선착순 20명. 신청금 30만원을 미리 내야 한다. 02-3218-8790
궁중음식연구원 전통병과교육원은 궁중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떡 한과 전통음료 제조법을 강의하는 ‘일반병과반’을 운영한다. 수업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이며 4개월 과정 수강료는 18만9000원.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수시모집. 02-3673-4344
JW메리어트 호텔 2층의 정통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은 9월 9일부터 30일까지 호주의 유명 레스토랑 ‘로버츠 페퍼트리’의 해리 칼리안 조리장을 초빙해 ‘호주 요리와 와인축제’를 연다. 샤도네이 비네그렛향의 잘게 썬 훈제 송어요리(1만 8000원), 헌터 스타일의 오리요리(2만 9000원), 마늘과 로즈메리향의 호주산 양고기 숯불구이 요리(3만 9000원) 등을 판매한다. 02-6282-6759∼61
신라호텔 한식장 서라벌은 9월 한달간 자연송이 축제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을 연다. 자연송이는 9∼11월 가장 맛있고 영양분이 많은 시기. 코스요리는 송이회, 모듬전, 전복찜, 산적, 진지와 버섯 들깨탕, 과일, 오늘의 차 등 6가지 요리로 구성되며 가격은 8만원. 02-2230-3354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9월 5일, ‘더 라운지’ 야외정원에서 와인클럽 행사를 연다. 프랑스산 브루고뉴 로피토 와인 7종을 소개하며 이 중 일곱번째인 ‘알록스 코르통’은 최상등급의 희귀 와인. 다섯 코스의 특별 바비큐 디너와 내추럴홀푸드사의 유기농 과일, 야채도 제공된다. 1인 6만원. 02-3451-8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