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주일씨의 영결식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9시 경기 고양시 일산구 국립암센터에서 연예예술인장으로 거행됐다. 방송인 송해씨는 조사에서 “광대가 되어 일그러진 표정과 바보 같은 말투로 어려운 시절에 즐거움을 준 당신은 우리의 커다란 재산이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유해는 경기 성남영생관리사업소에서 화장된 뒤 강원 춘천시 경춘공원에 안장됐다.
권주훈기자 k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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