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는 5∼8일 서울시 주최로 ‘IT서울 2002’ 전시회가 열린다. 인터넷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관련기업 활성화를 꾀하는 자리.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 160여 업체가 참여, 최신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중국 인도 등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지역 대학생이 기발한 IT관련 사업아이템을 발표하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와 일본 IT시장 진출방안 및 중국 IT산업의 현황에 관한 설명회도 5일부터 7일까지 차례로 열린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