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 28개 자연휴양림(제주도 제외)에 대한 인터넷예약 시스템이 바뀌었다. 그동안 매달 1일에 다음달에 휴양림을 사용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예약을 실시했으나 현재는 매달 1일과 3일 두차례 인터넷 예약을 받고 있다.
매달 1일 오전 9시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휴양림들을 대상으로, 3일 오전 9시에는 나머지 휴양림들을 대상으로 한 예약을 한다. 한번에 많은 접속자가 몰려 접속불능상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 전화예약은 폐지했다. 산림청 홈페이지(www.foa.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