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반짝이는 머리가 무기.” 12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경기에서 박찬호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토드 그린(왼쪽)이 9회 솔로홈런을 터뜨린뒤 케빈 멘치와 머리를 부딪치는 독특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있다(왼쪽 사진). 또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의 리 휴즈(왼쪽)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토마스 레프카가 치열하게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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